이재명 "장갑차 세워놓는다고 범죄 줄지 않아"… 근본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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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갑차 세워놓는다고 범죄 줄지 않아"… 근본 대책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테러 예고를 언급하면서 최근 일어난 치안 불안 사태에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대한민국 자부심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었다.남녀노소 누구나 홀로 밤 늦게 거리를 걷는 게 걱정되지 않는 유일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일순간 묻지마 테러 대상국이 됐다"며 "모두가 갑자기 테러를 당하지 않을까, 가해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국가의 제1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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