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여파?...뮌헨 공식 데뷔전 앞둔 김민재 "몸 상태 최고 아냐, 만족할 수가 없어"

나폴리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들어갔다.

독일 ‘키커’도 “뮌헨은 비틀거렸지만 김민재의 뛰어난 패스, 그나브리 마무리가 투헬 감독을 웃게 했다”고 하면서 김민재의 도움도 이야기했다.

공식전에 나서게 될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다.그래서 만족할 수 없다.난 더 좋아질 것이고 동료들과의 호흡도 좋게 만들 것이다.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 몸 상태를 최고로 만들어 놓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