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22)이 생애 첫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노시환이 월간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고,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노시환은 7월 한 달간 타율 0.298, 6홈런(1위), 14타점(공동 5위), 장타율 0.649(1위)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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