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은 높은데 폭염에 강한 kt…비밀은 '볼넷 억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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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은 높은데 폭염에 강한 kt…비밀은 '볼넷 억제력'

1루수 박병호(37), 2루수 박경수(39), 3루수 황재균(36), 유격수 김상수(33), 포수 장성우(33)로 이뤄진 내야진은 10개 구단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높다.

볼넷을 줄여야 경기 시간이 단축되고, 선수들의 체력 고갈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9이닝당 내준 팀 볼넷이 2.84개로 10개 구단 중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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