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K리그1서 박수일이 최다 스프린트…최고 속력은 전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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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K리그1서 박수일이 최다 스프린트…최고 속력은 전진우

프로축구 FC서울의 박수일이 7월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스프린트를 선보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일 공개한 7월 선수 경기 통계를 보면 박수일이 K리그1 20~24라운드에서 총 137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해 고재현(123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리그1 '패킹 지수' 1위는 포항 스틸러스의 수비수 그랜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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