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포마’ 뗐지만 이준 맹활약…대한항공, 새 시즌도 어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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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마’ 뗐지만 이준 맹활약…대한항공, 새 시즌도 어우대?

백업 공격수 이준, 2경기 연속 맹활약하며 새 에이스 등극.

주축 선수들의 대표팀 대거 차출로 최소 인원으로만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를 치르고 있는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2(25-21 21-25 24-26 25-21 15-9)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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