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만 1200억' 30대 재벌男, '건물주' 서장훈에 도발 "얼마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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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1200억' 30대 재벌男, '건물주' 서장훈에 도발 "얼마면 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49)이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하는 싱가포르 재벌과 만났다.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다는 싱가포르 재벌 고민남 데이비드 용(36)이 출연했다.

한국 와서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은데, 사기꾼을 많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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