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합보, 경제일보 등은 소식통을 인용, 대만 경제부가 산하 TPC의 누적 적자로 인한 파산을 막기 위해 1천억 대만달러(약 4조1천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자본금 증자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2년간의 누적 적자는 4천675억 대만달러(약 19조3천억원)에 이르러 자본금(4천800억 대만달러)이 곧 잠식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천억 대만달러의 자본금이 확충되면 TPC의 총자본금은 5천800억 대만달러(약 24조원)로 늘어날 것이라고 대만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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