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소속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인 최지영 선수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16강에서 미국 선수를, 8강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4강에서는 프랑스 선수를 차례차례 격파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 무대에 오른 최지영 선수는 중국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으나, 10-1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수근 익산시청 펜싱부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결승 무대까지 오른 최지영 선수의 성장세가 매섭다”며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한다면 더 큰규의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며 선수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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