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논란과 관련해 "일 터지기 전에 냉풍장치, 에어컨 설치, 차량, 먹거리, 식수, 화장실 그게 그렇게 오래 걸리나"라며 윤석열 정부의 준비 부족을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그걸 왜 문재인 정부 책임이라고 하나.
'네 탓이다'라고 하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라며 "지금 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3개월이 지났다.그러니까 잼버리를 차질 없이 치를 직접적인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는 건 명확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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