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의 유해가 71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내로 봉환된 최 여사의 유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돼 서울현충원 봉안식장에 임시 안치된다.
정부는 최재형 선생이 순국한 장소로 추정되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선생 기념관(구 최재형 선생 고택) 뒤편 언덕에서 채취한 흙을 오는 11일 국내로 들여와 두 분을 최고의 예우로 국립묘지에 안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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