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는 지난 5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시작한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고 있다.
박정은 BNK 감독은 지난 6일 치른 일본 샹송화장품과의 경기에서 3쿼터 종반 패배의 기운이 짙어지자 4쿼터에 주전 선수들을 모두 벤치에 앉혔고, 득점이 저조했던 이소희를 질책했다.
이소희는 "시즌 뒤 국내 연습경기를 할 때는 여유가 있었지만, 해외에서 새로운 환경과 강한 팀에 부딪혀보니 정신이 바짝 들었다"며 "4쿼터에 감독님이 혼내신 것도 책임감을 가지라는 뜻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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