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14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눈부신 호투를 펼쳤지만 타구에 다리를 맞는 바람에 교체됐다.
상대 4번타자 오스카 곤살레스가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쳤는데 하필 타구가 류현진의 오른쪽 무릎 안쪽을 정통으로 강타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라미레스를 우익수 직선타로 잡아낸 류현진은 곤살레스와 승부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면서 일찍 투구를 마무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