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행히 큰 부상 피했다...현지 중계진 "무릎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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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행히 큰 부상 피했다...현지 중계진 "무릎 타박상"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완벽투를 이어가던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1루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상대 4번타자 오스카 곤살레스가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쳤는데 하필 류현진의 오른쪽 무릎 안쪽을 정통으로 강타했다.

현지중계진은 류현진이 구장 내 설치된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무릎 타박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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