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오열한 남편…‘서현역 흉기난동’ 60대 피해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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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오열한 남편…‘서현역 흉기난동’ 60대 피해자 발인

“미안해요” “미안해요” 경기 성남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피의자 최원종(22)이 몰고 온 차에 치어 숨진 60대 여성의 발인식이 8일 오전 7시 10분쯤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8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의 차량 돌진으로 인해 숨진 60대 여성의 발인식에서 유족들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날 발인식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경찰이 공개한 분당 흉기난동사건 피의자 최원종 얼굴.(사진=경기남부경찰청) 사건이 발생한 날 최원종은 모친 소유의 차량을 끌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치고 그것도 모자라 AK플라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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