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국서 손흥민 경기 직관한 '새만금 잼버리' 담당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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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국서 손흥민 경기 직관한 '새만금 잼버리' 담당 공무원들

이런 가운데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 연구'를 이유로 지난 2019년 영국을 찾았던 부안군 공무원들이 현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직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EPL 경기가 잼버리와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의문이지만, 공교롭게도 이들이 방문한 2019년 10월 5일은 토트넘이 아멕스 스타디움을 찾아 브라이튼과 원정 경기를 가진 날이었다.

부안군 공무원들이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잼버리와 무관한 축구장을 찾았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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