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의 진로가 남해안 상륙 후 서쪽으로 더욱 치우치게 될 전망이다.
10일 오전에서 낮 사이엔 경남 해안을 통해 내륙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카눈의 중심 기압은 970헥토파스칼(h㎩), 최대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로 강도는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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