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7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K팝 콘서트 공연 계획도 자연재난 비상대피계획 속에서 여러 사안을 점검하고 있다”며 “세계연맹 측의 체류 지역을 고려해,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을 대안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오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자 정부는 플랜B를 가동해 서울로 장소를 교체했다.
이 외에도 그룹 세븐틴은 공연 장소에 따라 출연 여부가 유동적이며,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일부 멤버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출연이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