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 난동범’은 22세 최원종... 경찰 신상공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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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 난동범’은 22세 최원종... 경찰 신상공개 결정

경찰이 14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신상공개위는 “피의자가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를 공격한 점 등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특정강력범죄 처벌 특례법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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