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운임·사업 다각화 '호재' 속출…매각에 힘 받을까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이 2주 연속 상승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HMM 매각에 쏠리고 있다.
노선별로는 미주 동안 노선이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3013달러로 전주 대비 160달러 올랐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HMM은 컨테이너선 비중이 높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선박 다각화를 실현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인수자 입장에서 사업이 한쪽으로 쏠린 것보다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매력적이니 매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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