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억 어디로?”…책임 떠밀기 잼버리 배우겠다고 크루즈까지…99번 해외출장 공무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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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억 어디로?”…책임 떠밀기 잼버리 배우겠다고 크루즈까지…99번 해외출장 공무원 폭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파행을 초래한 주요 원인으로 컨트롤타워 부재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개막을 앞두고 이를 명목으로 지난 8년간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99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잼버리를 명목으로 크루즈 여행을 가기도 했으며, 부안군은 잼버리와 별개로 크루즈 기항지 조성을 추진 중인데 잼버리 개최가 확정되자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을 통한 잼버리 개최지 홍보"라는 명목으로 관련 출장을 두 차례 떠났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상 새만금 잼버리의 주무부처는 여성가족부 이지만, 잼버리 조직위원장은 김현숙 여가부 장관,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으로 구성돼 있어 이에 "조직위원장이 5명이나 되면서 행정력과 책임이 분산됐다"라는 문제도 이번 대회의 부족한 점으로 거론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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