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7일부터 8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 피해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 피해지, 산림 사업지 등이다.
태풍에 따른 추가 피해에 대비해 계곡 부근 배수 상태 등을 점검한 뒤 배수로를 정비하고,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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