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약 두 달 간 전국 2만9000여 곳의 안전 취약 시설 집중 점검을 벌여 6000여 곳의 보수·보강 대상을 발굴했다.
아울러 지자체 소관 전국 1722개 캔틸레버교량을 점검한 결과, 372개 교량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했고 그중 18개소는 현지 시정 완료, 290개소는 보수·보강, 64개소는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 신청제’를 시행해 36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122개소와 정밀 안전 진단이 필요한 6개소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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