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잼버리, 실패시 우리 모두의 실패…'대역전 드라마' 뭉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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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잼버리, 실패시 우리 모두의 실패…'대역전 드라마' 뭉칠 때"

윤 대변인은 "이번 대회 진행 과정에서 드러났던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회가 끝난 후에 면밀히 분석하고 반드시 개선할 것"이라며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매뉴얼을 정비할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잼버리 대회를 위해 지난 7년간 노력해왔다.전 정부 5년, 그 이전 정부 1년, 현 정부 1년"이라며 "너의 실패, 나의 실패가 없다.실패하면 우리의 실패"라고도 말했다.

김기현 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익이 걸려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 도중에 문제 해결을 돕기는커녕 도리어 문제를 더 확대시키고 정쟁의 도구로 삼는 민주당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무엇이 국익과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길인지 각성하고 코리아 잼버리로 나아가는 데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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