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에인절스가 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쳐냈다.
에인절스는 이후 드루리의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무스타커스의 1타점 2루타 때 오타니가 득점하면서 1-1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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