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메인 행사인 K팝 콘서트의 공연 장소가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되자 일부 축구 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K팝 공연 행사 및 폐영식이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다음 주 진행 예정이었던 홈 2경기에 대한 일정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작성자는 "전북 현대라는 팀이 시즌을 치르고 있고 축구는 잔디관리가 무엇보다 우선이고 대단히 중요한데 콘서트를 하면 잔디가 엄청 망가진다"며 "다른 곳에서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축구 팬들이 무조건 양보하는 이런 방식은 아닌 거 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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