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 진로가 서쪽으로 더욱 당겨지면서 한반도를 정면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9일 오후 9시쯤 서귀포 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 진입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태풍은 남해안으로 진입해 한반도를 정면으로 휩쓸고 지나가 10일 오후 9시에는 강릉 서쪽 약 100㎞ 부근 육상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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