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전북스카우트연맹 제900단이 태국 남성 지도자의 여자 샤워실 진입에 관한 여성가족부 등의 조치를 문제로 조기 퇴영한 것을 두고 "무책임하고 파렴치하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신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북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전세계인의 뒤통수를 치는 최악의 국민배신"이라며 "손님을 초대해 놓고 집이 덥고 불편하다고, 손님을 두고 먼저 집을 나가버리는 집주인 행태"라고 비난했다.
신 의원은 이번 사태를 두고 "태국 보이스카웃 지도자의 여자샤워실 진입 행위에 대해 수사 중인 전북경찰청은 ‘성적 목적의 침입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며 "여성가족부장관 역시 '경미한 수준으로 보고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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