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경로를 경상해안 쪽으로 변경하면서 9일부터 부산, 울산, 경남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일 전망이다.
즉, 이 열대저압부가 어디에서 얼마나 커지는지에 따라 카눈 예상 경로가 바뀔 수 있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우리나라를 동서로 나눌 때 동쪽 지역이 강풍반경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도 "태풍 진로가 계속 변경될 수 있다.(현재 예측보다) 서편 하거나 동편 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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