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에 나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8시 35분께 살인 예고글을 작성한 A(14) 군을 캐리비안베이 안에서 검거했다.
A 군처럼 인터넷 공간에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이 가운데 13명은 검거됐다.
경찰은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직후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 작성자를 비롯해 아직 검거되지 않은 살인예고글 게시자들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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