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구 유천동 주거지 인근 병원에서 조현병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입원도 치료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과거 피해 교사가 근무했던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재학 당시 안 좋은 기억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일방적 진술로 추가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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