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흉기 난동이 잇따르는 가운데 KBO리그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범죄예고 글도 올라왔다.
삼성 구단도 이날 구장 보안 인력을 증원 배치했다.
KBO는 "신고가 있었던 라이온즈파크도 구단 자체 보안 인력 증원과 함께 관할 경찰서인 수성경찰서 경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관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며 "범죄와 관련된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경기는 예정대로 개시됐고 구단과 경찰 협조 속에 경기는 사고 없이 정상적으로 종료됐다.관객들은 보안 인력들의 보호 속에 무사히 퇴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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