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내년 총선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의 뇌관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검찰이 핵심 피의자 무소속 윤관석 의원 구속 영장 심사에서 그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의원들을 특정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것을 일부 언론이 보도했는데 이 명단에 충청권 의원 2명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 가운데 윤 의원 영장심사에서 10명에 대해 실명을 거론했고 이들은 황운하·박영순 등 충청권 의원과 김영호·민병덕·박성준·백혜련·이성만·임종성·전용기·허종식 의원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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