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농담으로 같이 뛰자고 했는데"…김하성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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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농담으로 같이 뛰자고 했는데"…김하성 "시너지 기대"

함께 유튜브 화면에 잡힌 김하성(27·샌디에이고)은 최지만의 말에 유쾌하게 웃었다.

샌디에이고 지역 라디오 스포츠760의 리포터 마티 캐스웰이 5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한 인터뷰에서 최지만은 "(트레이드 마감) 일주일 전에 농담처럼 얘기했는데, 현실이 돼 기분 좋다"고 말했다.

경기 전 최지만과 김하성은 '첫 동반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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