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한 20대 남성 운전자가 체포된 지 17시간 만에 석방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운전자 신모씨(28)를 지난 3일 오후 3시쯤 석방했다.
경찰은 체포한 피의자를 유치장에 최대 48시간까지 구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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