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코리안 빅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바꿔놨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에 시즌 23번째 도루를 성공했다.
김하성은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2경기 만에 도루를 추가했고, 23번째 도루로 '코리안 빅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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