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 나갔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던 PGA 투어 통산 4승의 헨리는 이날 4타를 더 줄이며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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