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회는 지난 시즌인 ‘소방서 옆 경찰서’의 최종회 엔딩 이었던 ‘주차타워’ 상황 이전, 진호개(김래원)의 서사로 포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시즌 1보다 훨씬 더 커진 스케일과 긴박감을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오롯이 담아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선사했다.
오프닝을 연 진호개의 추적 장면에서는 인파 사이를 헤치는 여러 컷을 스피드 있게 이어가 쾌남의 포스를, 한국 최초의 연쇄방화범 하영두의 단독샷은 기괴함을 더욱 자극할 수 있는 얼굴 클로즈업으로 강렬함을, 주차타워에서 추락 장면은 삼킬 듯한 화염 효과로 아찔함을, ‘무영지하상가’ 화재 장면은 강렬함을 더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일촉즉발 미장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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