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 70·7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2위에서 한 계단 밀려 공동 3위에 자리했다.
1위에는 러셀 헨리(미국)가 이날 4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28타로 이틀 연속 자리했다.
2015년 DP 월드 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신인상을 받은 후 2016년 무대를 PGA 투어로 옮긴 안병훈은 이번 대회 전까지 PGA 투어 177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안병훈은 우승 없이 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215만 9302달러를 벌어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최다 상금 순위 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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