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더 문’에서 홀로 연기를 해야 했던 것에 대해 도경수는 “처음 선우 캐릭터를 봤을 때는 조금 부담도 됐었다.일상에서 이렇게 공감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우주라는 장소를 간접적으로 체험해야 해서 부담스럽기도 했다.반대로는 내 마음대로 상상을 펼칠 수 있어서 그게 재미있는 부분이었다.감정이나 이런 고립된 극한의 감정들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다 보니, 거기서도 생각을 많이 했다.오히려 현장에서 실제적이게 혼자서 좁은 우주선에 들어가 있었고, 우주복도 입다 보니 그게 자연스럽게 몰입이 됐다”라고 말했다.
캐릭터를 통해 많은 감정을 감독님과 겪었다고 생각을 해서, 그때의 기억으로 좋게 봐주셔서 ‘더 문’에도 캐스팅을 해주셨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확실히 아쉽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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