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베테랑' 류승완 감독 "영화의 본질은 결국, 움직임"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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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베테랑' 류승완 감독 "영화의 본질은 결국, 움직임" [인터뷰①]

그런 류승완 감독이 올해 여름 관객과 만날 작품은 영화 '밀수'다.

처음엔 연출할 생각이 없다가 각본을 보고 '이거 재미있겠다, 못 본 장면을 펼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Q.물속에서 액션이 감독님의 많은 고민을 느껴지게 했다.첫 번째는 여성들의 액션을 보여주고 싶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새로운 액션에 대한 갈증이었다.

"저는 스스로 액션 영화를 찍는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액션 영화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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