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3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6천600만원 상당의 제습기 279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사업에 함께한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로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