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1R 공동 2위... PGA 첫 우승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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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1R 공동 2위... PGA 첫 우승 향해 순항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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