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동맹 수준의 협력"…한미일 안보협력,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정보동맹 수준의 협력"…한미일 안보협력,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 불법 탈취한 가상자산을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자금으로 사용하는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대응방안을 3국이 함께 모색했다"며 "이를 위해 한미일 고위 협의체를 신설하고 3국 간 긴밀한 정보공유, 합동 보안권고문 발표 및 가상자산 세탁기술로 악용되는 믹서(mixer)에 대한 조치 등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3자 회의체를 사이버안보대화 채널로 정례화하는 방안과 함께 북한 IT외화벌이 인력 공동대응, 가상자산 전문업체와의 협업 등 주요 협력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금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오는 18일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의 사이버안보 분야 의제와 연계돼 향후 한미일이 정보동맹 수준의 협력을 본격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