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축소·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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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축소·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을 축소 또는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도 이날 최고위에서 “유쾌하고 시끌벅적해야 할 잼버리 대회가, 불쾌하고 온열 환자가 속출해 불만으로 시끌벅적한 국제 망신 대회로 전락했다”면서 “눈 떠보니 선진국이던 대한민국이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도 못 치르는 후진국형 난민캠프 같은 재난 체험 잼버리 대회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휘발된 행정력을 한탄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행사 3달 전부터 지반 침수, 야영장 상태, 8월 폭염, 의료 및 안전 문제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 제기가 충분히 있었다”며 “대회 사무총장은 온열 환자 속출을 두고 K팝 행사에서 에너지를 분출했기 때문이라고 케이팝 탓을 했고, 용산(대통령실)은 역시나 잼버리 행사 부족을 전 정부 탓으로 돌리며 윤석열 정부는 책임이 없다는 듯 말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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