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관악구 소재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시설 내에서 반려동물 사료에서 확인된 AI 항원(H5형)이 병원성(H5N1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에 이어 31일 관악구 소재 동물보호시설에 있는 고양이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채취한 사료에서 AI(H5형) 항원이 나왔다.
검역본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시설·농장에 대한 소독·검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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