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를 죽이려 해"…서현역 칼부림 男 '성격장애' 진단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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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죽이려 해"…서현역 칼부림 男 '성격장애' 진단 받았었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서현역 칼부림 사건 피의자 A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정신의학과 진료에서 분열적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A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고, 사건 당시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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