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제 특수교사의 수업 중 발언이 비롯된 학습지가 공개됐다.
류 교수는 "교재의 내용에 '고약하다'는 표현이 그대로 있고 이때의 목적은 단어를 유창하게 빨리 발음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류 교수는 A씨가 수업 시간에 학생과 사적인 대화를 할 때 지속적으로 존대어를 사용했다는 점, B군이 수업에 대해 "싫었다", "나빴다"가 아닌 "아쉬웠다"고 표현한 점, A씨가 3시간 이어진 긴 수업에서 "싫다"는 단어를 연속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점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학대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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