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는 고영표, 웨스 벤자민(이상 KT 위즈), 앨버트 수아레즈(삼성 라이온즈), 야수는 제이슨 마틴(NC 다이노스), 김민혁(KT), 노시환(한화 이글스)으로 총 6명이 경쟁한다.
7월 3경기에 선발등판, 2승을 따내며 19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은 수아레즈도 월간 MVP 후보로 손색이 없다.
15경기에서 타율 0.298(57타수 17안타), 6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월간 홈런과 장타율(0.649)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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