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숨겨둔 휴대전화 등으로 답안을 전송하며 토익 시험 등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유명 어학원 강사 출신 브로커 등 일당 20명이 검거됐다.
A씨 등은 의뢰자와 함께 시험에 응시하고 빠르게 문제를 푼 후, 화장실 이용 시간에 미리 숨겨둔 휴대전화로 답안을 전송하거나 답안 쪽지를 화장실에 숨긴 뒤 건네는 방법으로 부정행위를 일삼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유명 어학원 강사로 재직했던 A씨는 듣기평가 종료 후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의뢰자들과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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